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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 누적 발행액 `1조 원` 돌파…경기도 인구 30만 미만 시군 최초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1-08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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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 누적 발행액 `1조 원` 돌파...경기도 인구 30만 미만 시군 최초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가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돌파하며 광명시 대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일 기준 광명사랑화폐 총 누적 발행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 이후 약 7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 30만 미만의 지방정부가 지역화폐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광명시가 최초다.

 

광명시는 지난 7년간 약 1조 6억 원(2026년 1월 1일 기준)을 발행했으며, 인구 29만 1천423명(2025년 11월 기준) 기준으로 매년 시민 1인당 약 49만 500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된 셈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연중 10% 이상의 높은 할인율 유지 ▲8천100여 개 가맹점 확대 ▲2025년 10월부터 도입된 소비 촉진 캐시백 제도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 일관된 정책 추진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초 광명시가 전 시민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대폭 확대한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54.3%)와 2차(55.7%)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광명사랑화폐가 시민들의 일상적인 소비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누적 발행액 1조 원 달성은 시민이 지역에서 쓰고 소상공인이 다시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가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경제 엔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시민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제도를 더욱 촘촘하게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며, 조사 결과는 향후 운영 방향과 가맹점 지원,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 등 정책 전반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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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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