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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권 안에서 누리는 인프라 `경기도 최고` 평가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1-13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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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권 안에서 누리는 인프라 `경기도 최고` 평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병원, 마트, 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에 필요한 생활 인프라가 도시 전반에 고르게 갖춰진 도시로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8일 발표한 `우리 동네가 사막이 돼간다` 보고서에서 광명시의 물리적 사막화 비율이 10.5%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물리적 사막화는 병원·마트 등 기초생활시설과 체육관·학원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넓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해당 지표가 낮을수록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광명시가 특정 지역에만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지 않고, 의료·유통·체육·교육 시설이 도시 전반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도시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광명시는 이러한 결과의 배경으로 생활권 중심의 도시 구조를 유지·강화해 온 정책 기조를 꼽았다. 시는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변화 과정에서도 주거 기능뿐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동네 병원, 마트, 체육시설, 보육시설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이 지역 곳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 기반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생활 인프라가 특정 거점에만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해 왔다.

 

여기에 더해 광명시는 촘촘한 대중교통망과 광역교통 연계를 바탕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이며, 시민이 생활 인프라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는 도시 구조를 구축해 왔다.

 

버스 준공영제 운영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변화에 발맞춘 버스노선 개편, 스마트 정류장 조성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이 밖에도 교통 소외지역에는 공공형 택시를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써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추진해 온 신·구도심 균형발전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사각지대를 줄이고, 일상이 편리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생활 인프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권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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