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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전·충남 통합 논의 본격화…“형식 아닌 실체 담아야”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1-15 12: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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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장·충남지사 잇따라 만나 정책협의
  • “257개 특례 법에 담아 진정한 지방분권 모델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1월 14일 대전광역시청과 충남도청을 잇따라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방향과 지방분권 강화를 주제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14일 오전 장동혁 당 대표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청을 찾아 `대전 · 충남 통합 관련 당 대표-대전시장 정책협의`를 위하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만났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관련 당 대표-대전시장 정책협의’에서 “연초에 여러 가지 시정으로 바쁘실 텐데도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역할을 잘해 국민의힘을 이끌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제가 이번 쇄신을 하면서 첫 번째 핵심 단어가 ‘청년 인재 육성’이었고, ‘청년 중심 정당’이었다”며 “젊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키워 당이 건강해지고 역동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해 장 대표는 통합 논의의 출발점이 지역 소멸과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 국토 균형 발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자는 진정성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대전·충남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257개 특례를 그대로 훼손 없이 법에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가 빠진 채 행정구역만 합치고 시장·도지사를 한 명으로 만드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우선 합쳐놓고 그다음 생각하자’는 방식은 정치공학적인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 통합의 핵심은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 대표는 오후에는 충남 홍성의 충남도청을 찾아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책협의를 이어갔다. 그는 “이번 통합이 형식만 남는 것이 아니라 실체가 제대로 담겨 수도권 일극체제 문제를 해결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는 성공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당이 중심을 잃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 대표는 “조직을 강화하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당을 위해 뛰는 인재들이 조직위원장과 당협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인적 쇄신을 통해 지방선거 전 당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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