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컨벤션센터 일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글로벌 마이스 허브 도약 발판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1-16 08:45:13

기사수정

수원컨벤션센터 일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글로벌 마이스 허브 도약 발판

수원컨벤션센터 일대가 15일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약 210만㎡ 규모로,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첨단기술 분야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마이스 행사의 중심 공간인 `마이스(mICE) 코어타운`을 비롯해 문화타운·테크타운·힐링타운 등 6개 특화 구역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마이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으로 수원시는 5년 동안 20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기술 특화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문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쇼핑·공연장·박물관·미술관·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지정된 지역은 관광특구로 간주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국제회의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계획 단계부터 마이스 인프라 조성과 연계해 마이스 복합단지를 함께 설계하며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고,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반경 800m 도보권 내에 숙박·상업·문화·관광시설이 집적된 원스톱 국제회의 환경을 갖추고 있고,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생태계가 밀집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국제회의를 매개로 기업·연구 기관·도시 간 협력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협업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을 계기로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는 기존 집적 시설과 연계해 추진해 온 활성화 사업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적 마이스 정책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수원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국제회의와 산업, 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마이스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회의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고용을 창출하고, 호텔·쇼핑 등 연관 산업도 함께 발전시키는 파급효과가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은 수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술·산업 국제회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국가 전력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를 지속해서 유치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마이스 허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