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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K-수출스타 500 본격 시동…중소 수출 허리 키운다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1-16 0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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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백만~1천만불 기업 500곳, ’30년까지 1천만불 이상 육성
  • 마케팅·인증·금융·R&D 책임지원…5개 기관 MOU 체결
  • 전담 멘토·현지 무역관 연계로 맞춤형 수출플랜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부터 ‘K-수출스타 500’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하며, 수출 유망기업을 2030년까지 수출 1천만달러 이상 스타기업으로 키우는 대규모 육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산업부, 수출스타 500개사 육성 본격화

산업부는 우리 수출이 7천억달러를 돌파했지만 상위 1% 기업이 수출의 약 84%를 차지하는 구조적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소 수출기업의 체질 강화를 위해 ‘K-수출스타 500’ 사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 5백만~1천만달러 수출 기업을 선발해 핵심 애로를 기업별로 집중 지원, 우리 수출의 ‘튼튼한 허리’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KOTRA, KCL, KIAT, KEIT, 무역보험공사 등 5개 전문기관이 MOU를 체결하고 ‘수출스타 메이커’로서 프리미엄 마케팅, 인증·특허, 수출금융, R&D 컨설팅 등 4대 분야를 책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비재(뷰티·식품), 첨단산업(AI·반도체), 주력산업(자동차·기계) 등 3대 분야 수출 유망기업 100개사로, 기업당 연 최대 5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전담멘토와 기능별 멘토로 구성된 15인의 ‘수출스타 멘토단’이 1대1 상시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별 목표에 맞춘 ‘수출플랜’을 수립한다. 또한 국내 원스톱 지원과 함께 20개 현지 ‘수출스타 파트너 무역관’을 통해 현지 밀착 지원을 받는다.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신시장·신품목을 개척하는 수출스타 육성은 수출 양극화를 극복하는 핵심”이라며 “5개 전문기관과 정부가 원팀으로 지원하면 수출 1조달러 시대도 머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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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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