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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부터 돌봄까지 총망라한 `2026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수립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1-19 0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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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부터 돌봄까지 총망라한 `2026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수립

경기도는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경기도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안)`을 마련하고 올해 ▲교통 ▲식품 ▲환경 ▲시설 ▲안전교육 ▲어린이돌봄 등 6개 분야에 951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어린이안전법` 제8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수립지침에 맞춰 마련됐으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방호울타리 보수,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설치 등을 한다. 또 보행안전지도사 채용을 통해 등하굣실 보행안전지도를 할 방침이다. 등하교 시간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속적인 현장순찰로 불법 주정차 위반을 근절하고 교통안전인형극, 체험프로그램 등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어린이 집단급식소 위생 컨설팅 지원, 어린이집 순회 방문지도, 식생활 안전교육,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 등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환경안전 분야는 실내공기질 측정,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 지원 등으로 유해요인 노출을 줄인다. 이밖에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체험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새로 추가된 돌봄 분야에는 방과 후 아동돌봄서비스와 시간제 보육서비스 지원이 포함됐다. 돌봄 분야는 야간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 등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분기별 추진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확인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전 분야에 걸친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도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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