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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 트렌드 ‘VITALITY’…체험·로컬·초개인화로 진화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1-19 0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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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6년 서울관광 8대 키워드 제시
  • 콘텐츠 몰입·로컬 일상·도시형 웰니스 수요 확대
  •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 대비 전략 본격화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확장기를 맞아 2026년 서울관광 트렌드로 `V · I · T · A · L · I · T · Y`를 발표하고, 체험 중심 콘텐츠와 로컬 일상, 초개인화 여행을 축으로 한 새로운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확장기를 맞아 2026년 서울관광 트렌드로 ‘V·I·T·A·L·I·T·Y’를 발표하고, 체험 중심 콘텐츠와 로컬 일상, 초개인화 여행을 축으로 한 새로운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세계관광기구와 세계여행관광협의회의 글로벌 관광 흐름, 서울관광 실태조사 통계, 인스타그램·유튜브·X 기반 소셜 데이터 분석을 종합해 2026년 서울관광 트렌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VITALITY’는 단순 방문을 넘어 여행자가 도시의 활력을 직접 체감하고 그 일부가 되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트렌드의 첫 번째 키워드는 ‘Vibrant Content City’로, 서울이 단순 명소 관광을 넘어 콘텐츠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형 플랫폼 도시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두 번째 ‘Immersive Local Life’는 재방문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동네 단위 체험과 ‘살아보는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세 번째 ‘Tailored Smart Travel’은 AI 기반 추천을 통해 취향과 일정에 맞춘 초개인화 여행이 확산되는 현상을 담았다. 네 번째 ‘Ambient Wellness’는 자연·녹지, 의료·뷰티·스파 등 도심 속에서 휴식과 회복을 추구하는 도시형 웰니스 관광의 성장을 의미한다.

 

다섯 번째 ‘Living Emotion’은 소셜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이 편안함과 설렘, 안정감, 행복 등 긍정적 감정과 함께 언급되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섯 번째 ‘Inclusive Choice’는 럭셔리부터 가성비, 혼행부터 관광약자 여행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담았다.

 

이어 ‘Trusted Global Hub’는 교통과 안전,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처음 방문해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마지막 ‘Your Seoul’은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닌 여행자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기억되는 도시 서울을 상징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역대 최대 외래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만큼 시장 확장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6 서울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VITALITY’ 트렌드에 맞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맞춤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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