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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 카운트다운 돌입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6-01-21 1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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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 카운트다운 돌입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 김태훈)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간 시민과 함께 이어져 온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다.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축제 개막을 100일 앞둔 이날, 안산시는 벌써 축제를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축제의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삶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근한 거리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폐막작은 ▲캐나다의 예술단체 서커스 카라바넷(Cirque Kalabante)의 `WOW(World of Words)`로 화려한 아크로바틱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 예술단체 컴퍼니 디디에테롱(COMPAGNIE DIDIER THERON)의 `부풀려진 몸` ▲일본 예술단체 파이어밴드잇(FireBandIt)의 `파이어쇼` 등 6개 해외 초청작이 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의 폭넓은 거리예술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국내공식 참가작`으로는 ▲애니메이션크루 `춤추는 미술관` ▲마린보이 `항해` ▲극단 분홍양말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등 총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안산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창작프로그램 `안산리서치`에는 예화의 `길`이 선정되는 등 국내외 우수 거리예술 작품들이 축제 무대에 오를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돼 축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시민 버전`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가 돼 거리에서 공연을 펼치며 문화적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개·폐막식 수어 통역과 자막 안내를 제공하고, 보완·대체 의사소통(ACC) 그림판을 제작·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북 다시쓰기, 자원순환 부스 설치 등 생태 친화적 운영을 통해 모두에게 열려있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의 상징이자, 안산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예술축제로 열리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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