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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 신청 시작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1-22 1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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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 신청 시작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오는 2월 27일(금)까지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규모를 늘려 총 6억 9,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4억 8,300만 원 대비 약 2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약 40개소의 공동주택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보수, 방범용 CCTV 설치 등 10개 항목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4개 항목을 추가했다.

 

추가된 지원 항목은 ▲외벽 방수(의무관리대상 제외) ▲설치 후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안전부품 설치 ▲기와 등 노후 지붕 마감재 보수 및 교체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아울러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입주민과 IT 취약계층을 위해, 신청부터 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전산 입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행정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한다. 사업 담당 팀장이 직접 행정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신청을 도울 예정이며, 강화군청 주택정책팀(032-930-3511)으로 전화 예약 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7일(금)까지이며,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화군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공동주택은 현장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청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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