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군, 재난 현장 첨단 드론 도입…전문 인력·장비 갖추고 `즉시 출동` 체계 마련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1-26 17:37:36

기사수정

강화군, 재난 현장 첨단 드론 도입...전문 인력 · 장비 갖추고 `즉시 출동` 체계 마련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올해부터 각종 자연재해와 산업재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현장에 드론을 전격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산불, 해안 침수 등 자연재난은 물론,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각종 사회재난의 대형화·복합화 추세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강화군은 지난해부터 재난·산업재해 대응 전담 드론 운용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군 소속 방재안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5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소속 공무원들이 취득한 드론 1종 자격증은 중·대형 드론 운용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국가자격으로, 야간 비행 및 가시권 밖 비행 등 고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해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월에 전문 드론 장비 2대를 구입하고,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 도입을 통해 ▲침수·붕괴·추락 위험 지역 및 접근 곤란 지역 점검 ▲산불·해안사고 등 자연 재난 현장 파악 ▲재난 취약지역 사전 예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 상태 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재난·안전 대응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장비"라며 "전문 인력 양성을 완료한 만큼, 드론 도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인 재난·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접목한 선제적 재난 및 산업재해 예방·대응 행정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