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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수립…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도시 실현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1-28 1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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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수립...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도시 실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생태전환도시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향후 5년간 환경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안을 담은 `관악구 환경교육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관악구 환경교육계획`은 환경교육의 장기 목표와 실행 방안을 종합적으로 담은 계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구민 의견을 폭넓게 모으고 관계 기관 협의 및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계획은 환경학습을 통해 구민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의 행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책임 있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 제도기반 구축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강화 ▲협력관계망 조성 등 4개 주요 영역으로 구성됐다.

 

먼저 환경교육 제도 기반 분야에서는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매년 실행계획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환경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 환경교육센터의 역할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부서 및 기관 별로 분산돼 있는 환경교육 정보를 통합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원스톱 매칭 창구를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 플랫폼의 활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환경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내 사회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구민이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참여와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민의 환경 실천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학교환경교육 분야에서는 학교의 자율적인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환경 생태교육 지원` 사업과 학생 참여형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별빛내린천(도림천)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청소년 인플루언서 양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관계망 분야에서는 환경교육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의 날`과 연계한 환경교육 한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주체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정도시 관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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