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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25년 경영실적 발표...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35% 증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1-30 1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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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결 매출 45조9천억·영업익 1조1809억원
  • 포트폴리오 고도화·CAPEX 관리로 현금흐름 방어
  • 올해 매출 목표 23조… 주주환원 확대 예고

LG화학은 29일 2025년 연결 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 45조9322억원, 영업이익 1조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및 손익 현황 (연결)

LG화학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0% 증가했다. 회사는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투자 관리 등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실적과 관련해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 엄정한 시설투자(CAPEX) 집행, 보유 자산 유동화 등을 병행해 흑자 기조의 현금흐름(Cash flow)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대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를 23조원으로 설정했다.

 

차 사장은 올해 사업 전망과 관련해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사업 부문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며 고부가 산업구조의 전환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도 언급했다. 차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향후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성향 확대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시 확보되는 재원의 약 10%를 주주분들에게 환원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조1971억원, 영업손실 413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업황 변동성 속에서도 재무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병행해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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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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