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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에서 만나는 전국의 맛…`설맞이 직거래장터` 열린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2-03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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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에서 만나는 전국의 맛...`설맞이 직거래장터` 열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서구와 상호 결연을 맺은 자매도시들이 손잡고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터는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 지상 1층에서, 5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시 ▲남원시 ▲밀양시 ▲청양군 ▲논산시 등 15개 지자체, 39개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임실 치즈·한우, 상주 곶감을 비롯해, 여수 갓김치, 태안 육쪽마늘, 강릉 표고·잎새버섯, 함안 연잎밥, 순천 된장·고추장, 정읍 둥근마, 괴산 표고버섯·강황, 평창 더덕·두릅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지난 추석 장터부터 참여한 남원시의 지리산 고사리와 밀양시의 얼음골 사과도 판매를 지속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제철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강서구에서 재배되는 서울시 유일의 쌀 브랜드인 `경복궁 쌀`과 이를 원료로 만든 `나루생막걸리` 등 지역특산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구는 설을 맞아 새해맞이 윷점, 전통 투호 놀이 등 복을 기원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오며, 상호 협력과 우호를 증진하는 도농 상생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이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농·특산물과 전통 놀이 체험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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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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