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싱가포르항공, 2026년 6월부터 리야드 노선 취항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2-03 12:04:07

기사수정
  • 싱가포르항공, 2026년 6월 리야드 취항으로 중동 노선 전략 강화 및 36개국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노선 네트워크 확대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6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와 싱가포르를 잇는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중동 노선에 대한 수요 확대를 반영해 오는 6월부터 싱가포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잇는 주 4회 직항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싱가포르항공그룹 내 두 번째 사우디아라비아 취항지로, 이에 따라 한국 출발 승객들도 싱가포르를 경유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는 행정과 금융의 중심지로, 디리야(Diriyah)와 마스막 요새(Masmak Fortress) 등 유서 깊은 역사 유적지는 물론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과 럭셔리 호텔, 다양한 쇼핑·미식 시설을 갖춰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항공그룹 내 스쿠트항공이 운항 중인 제다에 이어 리야드를 사우디아라비아 내 신규 취항지로 확대했다.

 

2026년 6월부터 싱가포르-리야드를 잇는 직항 노선에는 중거리용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900이 투입되며, 비즈니스 클래스 40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63석으로 총 303석 규모의 좌석이 운영된다.

 

싱가포르항공의 SQ498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현지 시각)에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리야드로 향한다. 귀국편으로 운영되는 SQ499편은 동일한 요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리야드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 릭 신(Lee Lik Hsin) 싱가포르항공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리야드는 활발한 비즈니스 환경과 야심 찬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중동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리야드 재취항은 단순한 신규 취항지를 넘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중동 전역으로 확장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의 리야드 노선 항공권은 2026년 2월 3일부터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6개국 126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싱가포르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