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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배우는 평생학습…마포구, 실뿌리배움터·학습동아리 모집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2-04 1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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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배우는 평생학습...마포구, 실뿌리배움터 · 학습동아리 모집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기반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뿌리배움터 지원사업`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먼저 `실뿌리배움터(동평생학습센터)`는 1개 동(洞) 1개 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이 생활권 안에서 학습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공모와 직영 방식으로 총 16개소의 실뿌리배움터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8개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 기관에는 기관당 최대 45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강사료, 재료비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 기관·시설·단체 또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으로, 선정 기관은 ▲구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洞) 특화 프로그램(지역사회 환원형 학습 활동 등)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간담회, 교육, 성과공유회 등 사업 관련 행사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구는 공모와 별도로 직영 실뿌리배움터 8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학습모임의 성장도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서 활동 중인 성인 학습동아리로, 7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과반수가 마포구민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순 취미 모임이 아닌,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동아리가 주요 대상이다.

 

마포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3개 내외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학습 및 사회 환원 활동을 위한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 활동과 함께 1회 이상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필수적으로 수행하며, 연말에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두 사업 모두 신청은 2월 6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배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동네와 일상 속에 있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라며, "실뿌리배움터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구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마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실뿌리배움터를 통해 생활권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3년 10개소, 2024년 11개소, 2025년 16개소로 운영 규모를 늘리며 학습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62개 프로그램에 1,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서토론·북 큐레이션, 장애·비장애 청년 미술활동, 발레 작품 연구, 공예 나눔, 새활용·환경 실천, 그림책 인형극 제작·공연, 발달장애인 자녀 부모 학습모임 등 14개의 다양한 동아리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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