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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브릿지오션컨설팅과 데이터센터 향 재생에너지 구축 나선다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2-04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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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EPC 역량 기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

신성이엔지가 태양광 발전사업과 EPC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는 4일 브릿지오션컨설팅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구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 사용량이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데이터센터 산업은 AI·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발전원 확보와 전력 조달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과 RE100 대응 요구가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에 태양광 발전을 접목한 재생에너지 공급 모델의 사업성이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태양광 발전소 구축 중심의 데이터센터 향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사업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대관 업무, 사업 구조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협력한다. 이를 통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추진 속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사례로는 데이터센터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검토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지붕을 활용한 발전 방식으로 예상 발전 용량은 약 15MW~30MW 규모이며 올해 말 또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성이엔지는 개발·인허가 및 대관 업무를 수행한 뒤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다년간 태양광 발전사업과 EPC를 수행하며 발전소 설계·조달·시공, 사업성 검토, 인허가, 프로젝트 관리 전반의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회사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특성에 맞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상시 가동되는 전력 다소비 인프라로서 장기간 안정적인 전력 수요가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연계된 태양광 사업은 중장기 수익성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 구축하고 향후 유사 프로젝트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데이터센터 산업이 성장하면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RE100 컨설팅 역량과 운영 노하우, 태양광 EPC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공조 사업과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연계해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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