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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출품작 접수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2-04 1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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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활용 부문(Use of AI)’ 카테고리 신설… 출품 시 AI 활용 여부 공개 의무화
  • 오는 6월 15일(월)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출품 가능

`MAD STARS 2025` 시상식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가 오는 6월 15일(월)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인공지능(AI)의 확산 이후 변화한 광고·마케팅 환경 속에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가 어떤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올해 MAD STARS는 출품 카테고리 전반을 재분류해 크리에이티브의 성격과 역할에 따라 ‘솔루션 그룹(SOLUTION Group)’과 ‘긍정적 영향 그룹(POSITIVE IMPACT Group)’ 두 축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솔루션 그룹은 전략과 실행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력과 실행력을 평가하며, 긍정적 영향 그룹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크리에이티브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다양성, 건강 등 공공성과 책임의 가치를 기준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과 웰빙에 초점을 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반영해 ‘헬스 스타즈(Health Stars)’ 부문을 신설했다. 건강 관련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높은 전문성과 책임이 요구되는 분야의 특성을 보다 정교하고 신중하게 다루기 위한 취지다.

 

AI를 유용한 창작 보조 도구로 인정하는 흐름에 따라 출품 및 심사 과정의 기준을 정비하는 제도적 변화도 도입된다. 아이디어의 구현 방식과 제작 완성도를 평가하는 크래프트(Craft) 영역에 ‘AI 활용 부문(Use of AI)’을 신설하고, 모든 출품작은 제작 과정에서 AI 기술 사용 여부와 그 방식, 범위를 명확히 공개하도록 했다.

 

출품 접수는 오는 6월 15일(월)까지 진행된다. 출품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 (https://www.madstars.org/MtlPageLink.do?link=adstar/awd/awd0002&_menuNo=136)에서 가능하며, 전문가 부문 출품작은 접수 시기에 따라 출품료가 차등 적용되고, 일반인 부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마케팅,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 세계 35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출품작은 예선 심사와 세 차례의 본선 심사를 거치며, 이 가운데 본선 심사위원 40명이 모두 참석하는 두 차례의 본선 심사는 부산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7월 발표되며, 수상작은 솔루션 그룹과 긍정적 영향 그룹의 그랑프리 수상작 중 가장 우수한 작품에 각각 수여되는 MAD STARS 최고 영예상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와 부문별 그랑프리, 금·은·동상으로 구분된다.

 

MAD STARS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AI는 더 이상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의 과정과 결과를 함께 구성하는 요소가 됐다”며 “MAD STARS 2026은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의 현재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는 오는 8월 26일(수)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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