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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연매출 4,463억·영업익 1,277억…사상 최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2-04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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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내재화 전략으로 매출 10.9%·영업익 45.0% 성장
  • 4분기 영업이익률 36.3%…시장 기대치 상회
  • ONE AI 확산·클라우드 전환 가속으로 구조적 성장 진입

더존비즈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463억 원, 영업이익 1,27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더존을지타워 전경

더존비즈온은 2025년 연간 실적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10.9%, 영업이익이 45.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수익성 개선 폭이 컸다는 점이 특징이다.

 

4분기 실적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1,271억 원, 영업이익은 4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56.5%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36.3%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 실적 개선은 OmniEsol,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 기술을 내재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솔루션과 ONE AI의 결합은 수주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외형과 수익성 성장을 견인했다.

 

ONE AI 도입 기업 수는 7,400곳을 넘어섰다. AI가 통합된 전체 모듈 도입에 대한 교체 수요가 늘어나며 고객 락인 효과도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비즈니스 플랫폼 중심의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비용 구조가 개선된 점도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외주용역비 절감 등 고정비 효율화와 전사적 AI 개발 도구 적용에 따른 개발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 반영됐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사업 로드맵 구체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검증된 완성형 AX 모델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기업금융·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AX 선도기업이라는 정체성 아래 기술 경쟁력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신규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함께 글로벌 AX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완성형 AX 모델의 확장성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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