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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거점 확장…금천구 `독산생활문화센터 별마루` 조성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2-05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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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거점 확장...금천구 `독산생활문화센터 별마루` 조성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1일에 생활문화공간 `독산생활문화센터 별마루(이하 별마루)` 개관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특히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해 안정적인 연습과 교류를 위한 공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어 기존 시흥권역에서만 운영되던 `생활문화공간 어울샘`과 연계해 독산권역에 새롭게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별마루는 문성 고개의 지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문성`의 순우리말인 `별`과 `고개`를 뜻하는 `마루`를 결합한 명칭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가 자연스럽게 오르내리고 이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별마루는 금천구가족문화센터(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467) 2층에 위치하며, 총면적 약 217.22㎡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고려해 ▲마주침 공간 ▲연습 공간(견우별, 직녀별) 등으로 구성됐다. `마주침 공간`은 미술과 공예 체험형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대관이 없는 시간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문화 활동 연습 공간인 `견우별`과 `직녀별`은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전 대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개관 기념행사인 `별마루 집들이`는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행사에서는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국제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울샘 공예 동아리 `해바라기`가 별의 이미지를 활용한 소품 제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개관 이후 별마루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간 대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생활문화 활동을 원하는 금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공간은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한다. 금천문화재단은 별마루 공간을 거점으로 활동할 생활문화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이후 주민들이 생활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교류 네트워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별마루는 시흥권역에 이어 독산권역까지 생활문화가 확장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독산생활문화센터 별마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8891-317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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