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공대, K-PAI와 첨단 AI 연구·교육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2-05 10:28:08

기사수정
  • 차세대 AI 인재 양성 및 한·미 기술 생태계 강화 예정

왼쪽부터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심병효 서울대 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윤성희 Erudio Bio(US) CTO/에루디오바이오코리아 대표이사/K-PAI 대표,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 박찬익 망고부스트 CCO, 이복직 서울대 공과대학 연구부학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포럼 K-PAI와 지난 2일 첨단 AI 연구·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혁신, 책임 있는 AI 개발,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등) 첨단 AI 연구·교육 협력 △교수 인재 발굴 및 채용 연계 △차세대 연구 인력 경력 개발 △AI-산업-규제 연계 논의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서울공대는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 공학 인재의 미국 진출 및 교류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K-PAI의 지원을 통해 미주 초우수 해외 연구 인력의 유치를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K-PAI는 AI의 발생지로서 거대 자본의 지원을 받는 실리콘밸리의 혁신적 변화를 가장 빨리 경험하며 쌓은 지식과 통찰을 서울공대 연구진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대 구성원에게 실리콘밸리에서의 첨단 AI 연구 및 창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의 우수한 AI 연구자들이 교원 임용을 통해 국내 학계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넓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K-PAI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연구 환경과 연계된 인재 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성희 K-PAI 대표는 “1년여의 짧은 역사에도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AI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K-PAI(Silicon Valley Privacy-Preserving AI Forum)가 이제 국경을 넘어 한국의 최정상급 인재를 보유한 서울공대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서울공대와 함께 차세대 AI 인재 양성과 한·미 기술 생태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