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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정책 인플루언서단’ 출범… 법령 홍보 새 판 짠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2-09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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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서포터즈 전면 개편… 디지털 중심 홍보 강화
  • 청년 인플루언서 120명 선발, SNS 소통 역할 확대
  • 딱딱한 법령정보, 일상 언어로 전달

법제처는 2월 9일 국민 눈높이에서 법령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존 정책 서포터즈를 개편한 ‘정책 인플루언서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 정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법제처가 2월 9일 국민 눈높이에서 법령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존 정책 서포터즈를 개편한 `정책 인플루언서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 정책 홍보에 나선다.

법제처는 그동안 운영해 온 정책 서포터즈를 전면 개편해 ‘정책 인플루언서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딱딱하고 어렵게 인식돼 온 법령정보를 국민 일상과 연결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공감과 소통 중심의 홍보 방식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올해 정책 인플루언서단 모집에는 법제 정책에 대한 관심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법제처는 SNS 파급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과 청년 등 새싹 인플루언서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젊은 감각의 콘텐츠를 통해 법제처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인플루언서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정책과 법령 정보를 영상, 카드뉴스 등 트렌디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하고, 법제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소통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법령 입안 과정과 관련한 현장 간담회 등에 참여해 국민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법제처는 정책 인플루언서단을 통해 법령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의 투명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회의 생중계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열린 행정’ 기조와 맞물려 국민과의 거리 좁히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정책 인플루언서단으로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이 법령을 친구처럼 가깝게 느끼고, 법제처의 행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열정으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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