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2026 설 종합대책` 가동…"안전·복지·민생 빈틈없이 챙긴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2-10 10:35:08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 `2026 설 종합대책` 가동..."안전 · 복지 · 민생 빈틈없이 챙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이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구민 안전 ▲제설·한파 ▲소외이웃 지원 ▲생활 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 총 6대 분야를 중점으로 촘촘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갑작스러운 재난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는 재난 상황 관찰 및 전파 업무를 전담하는 비상근무 요원을 배치해 실시간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설 연휴 3일간(2월 16일∼2월 18일) 문 여는 병·의원 100개소와 약국 158개소를 지정해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시설과 인력 운영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강설 시 초기 대응 효과가 큰 도로 열선 설치구간을 기존 13개소에서 15개소로 늘려 운영하고, 제설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한다.

 

또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방문간호사, 어르신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 1,140명을 투입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핀다. 버스 정류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나눔쉼터 39개소와 온열의자 182개소를 운영해 갑작스러운 추위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도 더욱 두터워졌다. 올해부터 연휴 기간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 200명을 선정해 식사 배달을 지원하는 `돌봄SOS 식사 배달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위문금 지원 대상을 전년 대비 1,180가구 늘어난 20,300가구로 확대하는 등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에게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들도 마련됐다.

 

전통시장 주변 도로 일부 구간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해 불편을 완화한다.

 

또 연휴 전 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2.13. ∼ 2.14. / 2.16. ∼ 2.17.)을 집중 홍보하고 `청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청소 관련 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며 가족, 친지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기획예산과(02-2600-6193)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