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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시민 불편·안전사고 `제로` 총력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6-02-12 13: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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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시민 불편 · 안전사고 `제로` 총력

안산시가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 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반에는 총 391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시민 불편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의료 공백 없는 명절 구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교통 체계 및 시민 생활 안전 강화 ▲취약계층 및 외국인 주민 지원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해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18시 이후에는 당직실과 재난상황실을 연계 운영해 각종 재난·안전사고와 기상 상황을 24시간 관리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응급상황에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마련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동안산병원(이상 상록구)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이상 단원구) 등 6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의료 공백을 방지한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양 보건소와 안산시청 당직실, 종합상황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E-ge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에 대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연휴 기간에는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긴급한 민원에 대응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2월 14일과 16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수거를 중지한다. 연휴 중 발생한 쓰레기는 2월 19일 현장 점검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귀성·귀경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 안전 점검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관련 기관과의 비상 연락 및 협조 체계를 유지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문화마을특구 등 외국인 주민 밀집 지역에서는 민원 안내와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청소년 쉼터 등 약 70개소 사회복지시설에는 지원금을 지급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생활 불편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는 연휴 기간 중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설 당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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