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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자체 혁신 역량 올해도 `전국 자치구 1위` 쾌거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2-25 1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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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자체 혁신 역량 올해도 `전국 자치구 1위` 쾌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자치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자체의 혁신 역량 제고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확산을 도모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분야의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와 국민 체감도 조사 등을 거쳐 실시됐다.

 

구는 주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총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사업`을 통해 `주민 소통과 참여 강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5년간 이어져 온 숙원 사업인 낙성대역 `관악 02-2 마을버스` 신설로 출근 인파와 서울대 통학 버스 대기행렬로 통행이 어렵던 서울대입구역 일대 혼잡을 해소했다.

 

지역 내 공공 문화시설을 누비는 `강감찬 버스`를 운영해 교통 취약 지역 내 주민의 인프라 접근성을 제고하며 `주민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도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분야에서는 행정 각 분야에 첨단기술을 도입한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해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사업으로 ▲QR코드로 계약 시 주의 사항 확인하는 `전세사기 예방 안심계약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연계로 실종 아동 찾는 `실종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약물 분석과 약사 방문 상담을 결합한 `스마트 방문 약료 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1인 가구 비율이 62.7%인 지역 특성을 살려 구는 대표 혁신과제로 현 정보의 `기본사회` 기조와 맞닿는 21개 전 동 주민센터 내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는 모든 동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교육·여가·문화·소모임·건강까지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자치구 부문 전국 1위는 주민이 행복한 일상을 목표로 달려온 행정 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살기 좋은 도시 관악`으로 계속해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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