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2-26 12:27:08

기사수정

기아 피플앤컬처팀 이준길 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경영지원1실장 박영재 실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가 25일(수)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매년 170개국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

 

GPTW 인증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인 ‘일하기 좋은 기업’은 평가 대상 법인이 구성원 설문조사(Trust Index)에서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달성하면 부여된다(※ 대한민국 기준, 국가별 상이).

 

2단계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구성원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공적서(Culture Audit) 평가 결과를 종합해 각 국가 내 상위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3단계인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본사를 포함해 5개 국가에서 2단계 인증을 취득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5개 기업에 부여된다.

 

기아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79%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해 1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국내 임직원 중 전 직군에 걸쳐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60문항을 통해 △윤리경영 △회사에 대한 자부심 △리더에 대한 신뢰도 △몰입도 △참여 문화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는 기아의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지향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구성원이 참여하는 경영층 온라인 타운홀 미팅 ‘CEO Live’와 본부별로 매월 실시하는 기아 밸류 미팅(Kia Value Meeting)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장과 직군 경계를 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2024년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내 전 직군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아, 같이 뛰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첫 출근날 본부·실장급 리더가 구성원을 응원하는 ‘Happy New Kia’ 프로그램도 전사적으로 시행했다.

 

기아는 국내·외 법인이 함께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이라는 지향점 아래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