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콜드체인협회,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개최… 녹십자·풀무원·CJ대한통운 ‘CHAMPION AWARD’ 수상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3-04 16:38:05

기사수정
  • ‘CHAMPION AWARD’에 녹십자, 풀무원, CJ대한통운
  • ‘CHALLENGE AWARD’에 위킵
  • ‘START-UP AWARD’에 시크한, 프리즈 수상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수상기업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리즈 이승용 대표, CJ대한통운 서기원 선임연구원, 풀무원 김평원 품질기술센터장, 한국콜드체인협회 서병륜 회장, 녹십자 권민재 팀장, 위킵 장보영 대표, 시크한 신학수 대표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지난 2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 기업은 ‘CHAMPION AWARD’ 부문에 녹십자, 풀무원, CJ대한통운이 선정됐으며, ‘CHALLENGE AWARD’는 위킵, ‘START-UP AWARD’는 시크한과 프리즈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2022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우수한 콜드체인 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식품 안전과 보건 위생 향상,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은 로지스올그룹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후원했으며, 1월 신청 접수를 시작해 2월 중순 수상 기업을 확정했다.

 

CHAMPION AWARD를 수상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의약품 콜드체인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유통 시스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식품 냉동·냉장 부문 HACCP 인증과 SCM 전 과정의 콜드체인 안전관리 체계 표준화 공로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은 산업안전보건법 대응형 콜드체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운영 성과로 수상했다.

 

CHALLENGE AWARD 수상 기업인 위킵(대표 장보영)은 AI 기반 풀필먼트 기술과 국제 식품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START-UP AWARD를 받은 시크한(대표 신학수)은 AI 기반 적재 최적화 솔루션으로 신선식품 LCL 운송의 품질과 효율을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프리즈(대표 이승용)는 스마트 제상 기술을 통한 온도 관리 안정성과 에너지 절감 성과로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는 콜드체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았다. 사업 수행 실적, 솔루션 및 서비스 역량, 지식재산권과 신기술 보유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CHAMPION AWARD 수상 기업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서 ‘2026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 발표 기회를 갖는다.

 

한편 협회는 오는 12월 ‘제5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신청 공고를 진행하고, 내년 초 수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콜드체인협회는 2014년 5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했다. 기존의 사단법인 농식품저온물류연구회를 계승해 출범한 협회는 적정온도 유지를 기반으로 한 안전하고 신속 정확한 물류를 통해 식품의 품질 유지, 나아가 인류의 식생활 안전과 보건, 친환경 재원 보존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70여 개의 법인회원 외 개인회원,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 개최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개최 △콜드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콜드체인 단체표준 제정 △해외 콜드체인 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 △콜드체인 산업 관련 대(對)정부 정책·제도 개선 건의 △콜드체인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공동사업 △콜드체인 종합지침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