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찾아가는 공연 ‘서커스디랩’ 학교 공연·진로 체험·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주목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3-06 12:19:28

기사수정
  • 학교 공연·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찾아가는 공연 ‘서커스디랩’

학교 운동장에서 자연과 함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

최근 학교 현장에서 찾아가는 공연, 학교 공연, 진로 체험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활동을 결합한 교육형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공연 형태의 학교 공연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연예술 단체 서커스디랩(Circus.D.Lab)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공연 ‘진로 체험 콘서트 - 저글링 서커스 My Dream’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학교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커스디랩은 저글링, 오브제 서커스, 마임,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단체로,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창작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무대 언어를 연구하는 팀이다. 국내외 거리예술 축제와 공연 무대에서 활동하며 공연예술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학교 공연과 진로 체험이 결합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저글링 서커스 공연과 함께 공연예술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에서는 저글링과 오브제 서커스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가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이어지는 진로 강연에서는 공연예술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창작 활동, 실패와 도전의 경험 등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중학교 진로 체험 활동, 고등학교 진로 특강, 학교 행사 공연, 학교 축제 공연, 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교육 활동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학교 체육관이나 강당 등 학교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는 학교 체육관 공연 형태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본 프로그램은 공연과 강연을 포함해 약 90~100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교 행사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교육 관계자들은 공연예술을 활용한 학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인식과 문화예술 경험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창작 과정을 직접 듣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서커스디랩 측은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과 진로 이야기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공연과 진로 체험이 결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학교 공연 ‘진로 체험 콘서트 - 저글링 서커스 My Dream’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