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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수도권 서북부 교통혁명 본격화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3-11 0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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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방화~인천 검단~김포 25.8km 광역철도 신설 추진
  • 총사업비 3조5,587억 투입…서북부 교통난 해소·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기대
  • 인천 “광역교통망 중심도시 도약…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 속도”

수도권 서북부 교통난 해소의 핵심 사업인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5호선 김포 · 검단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3월 10일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광역철도 구축이 현실화되며 인천과 김포 일대의 교통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 방화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경기 김포까지 총 25.8㎞ 구간에 광역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조 5,587억 원 규모다. 정거장은 9곳과 장래 추가 역 1곳이 계획돼 있다.

 

인천시는 예타 통과를 위해 김포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사업 타당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특히 정책성 분석자료와 경제성 개선 방안을 보완해 제출하고,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라는 정책적 타당성이 인정되면서 사업 추진의 핵심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노선도

서울5호선 연장사업이 완성되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돼 온 김포골드라인의 수요를 분산해 시민 교통 편의와 안전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검단에서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검단 일대가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노선 세부 경로와 추가 역 설치 여부 등은 기본계획 단계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인천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인천시의 꾸준한 노력과 대응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이번 서울5호선 연장사업을 통해 검단이 광역교통망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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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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