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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새일센터, 컨설팅·HRD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 조직문화 개선 지원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3-17 0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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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소재 50개 중소기업에 조직문화 진단부터 HRD 프로그램까지 종합 지원
  • 가족친화인증 준비, 인사·노무 규정 설계 지원 등
  • 올해 ‘갈등 관리·정서 안정’ HRD 프로그램 대폭 강화…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

스튜디오에피소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서울광역새일센터 `조직문화 더하기 컨설팅` 모습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한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근로자 역량 강화(HRD)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새일여성인턴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새일센터의 다양한 정책 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인 ‘기업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조직문화와 가족친화경영 현황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인 인사·노무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관련 제도 설계를 지원해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위한 전략을 함께 제공한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정부·지자체 사업 가점, 세무조사 유예, 금융·수출 지원 우대 등 2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HRD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HRD 프로그램은 △‘팀워크’ △‘자기관리’ △‘경력개발’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워크숍과 교육, 그룹코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셀프리더십, 갈등 관리,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조직 내 세대·직급 간 갈등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년 근로자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인재들이 구체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 유출 방지와 조직 내 핵심 인재 양성을 적극 돕는다.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180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올해는 총 5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성평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예산을 전액 지원해 참여 기업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새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조직 내 소통 문제나 갈등 관리, 이직률 증가는 많은 기업이 공통적으로 겪는 조직관리 과제”라며 “전문적인 컨설팅과 내실 있는 HRD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며, 서울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과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 운영, 경력단절 예방 표준 프로그램 개발, 시민 대상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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