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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804명 몰렸다… 경기대, 전국 9개 기관 MOU로 디지털새싹 ‘실제 수업’ 확장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3-18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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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학교, 전국 단위 협력망(MOU) 기반 교육 실운영 성과
  • 학교밖 청소년·다문화·특수교육·도서벽지까지 포용적 교육
  • ‘MOU에서 실제 수업’으로 이어진 실행형 공교육 모델 구축

전국 9개 MOU 기반 디지털새싹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황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전국 단위 협력망을 실제 교육 운영으로 연결하며 공교육 확산 성과를 거뒀다.

 

2025년 기준 신청 인원 3만3804명, 참여 인원 5539명을 기록하며 목표 인원(4880명) 대비 113.5%의 참여율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참여율을 넘어 전국 단위 협력망(2025년 8개 기관 신규 MOU)을 실제 수업으로 연결한 실행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 전국 9개 MOU 기반 ‘실행형 교육 네트워크’ 구축

 

경기대학교는 협력기관 와이즈교육, 슈퍼트랙과 함께 전국 단위 협력망을 구성하고, 교육 대상 발굴부터 수업 운영, 후속 연계까지 수행했다.

 

참여한 MOU 기관은 △과천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부전청소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 △덕영고등학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총 9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단순 협약을 넘어 실제 교육 운영에 참여하며 전국 단위 교육 실행망을 현장에서 증명했다.

 

◇ 일반학교 넘어 학교 밖·다문화까지 ‘교육 범위 확장’

 

이번 사업은 일반학교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특수교육, 도서벽지까지 포함하며 교육 사각지대를 실제 교육 대상에 편입한 구조를 구축했다.

 

◇ 지역별 성과… ‘운영’이 아닌 ‘구조’로 남다

 

대전은 8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교육 대상군을 포괄했고, 부산은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센터 및 부산지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 접근성을 확장했으며, 협력기관 와이즈교육에서 디지털새싹 정규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도 AICE 자격증(AI국가공인자격증-KT개발) 특강을 통해 학습 이후 경로까지 연결했다.

 

인천은 약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 대상 교육을 강화했고, 부평구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출신 보조강사 참여를 통해 통합형 수업(통역+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구현했다.

 

과천은 지역 인력을 강사로 양성해 전국 수업에 투입하는 구조를 만들었고, 제주는 강사 양성과 제주지역 강사들의 ‘통합 헬프데스크’를 통해 지역 자립형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용인 덕영고등학교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뿐 아니라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K-안전페스타(주최: 대학기업협력형SW아카데미사업, ICT학석사연계사업)에 전일 참여해 교육-진로-행사를 연결하는 확장형 모델과 함께했다.

 

천안은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홍보와 운영을 함께 수행하며 지역 기반 교육 연결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 공교육 연계 + 전문가 자문 체계 결합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경기도 교사 연구모임 약 200명)는 사업 전반 자문을 통해 프로그램 고도화에 기여했으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이어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공교육 연계성을 강화했다.

 

◇ 참여강사 345명·3단계 검증… 품질 중심 운영 체계 구축

 

경기대학교는 검증된 345명의 강사 인력풀을 기반으로 초등(현직 교원 61%)·중고등(전문 강사 39%) 하이브리드 모델을 운영했다. 또한 △서류·모의강의 △AI·윤리 연수 △현장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3단계 검증 체계를 통해 교육 품질 관리 구조를 구축했다.

 

경기대학교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역시 AI 특화형 프로그램 개발과 전국 단위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대학교 이병대 교수(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단위 협약이 실제 교육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데 의미가 있다”며 “2026년에도 공교육 기반 AI 교육 확산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디지털새싹과 지속적으로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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