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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중립투자형 상품 수익률 ‘전체 사업자 1위’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3-19 1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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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2025년 4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중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41개 금융회사가 총 31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유형별로는 △안정형(초저위험) 41개 △안정투자형(저위험) 93개 △중립투자형(중위험) 95개 △적극투자형(고위험) 90개로 구성돼 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익률 53.93%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상품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중립투자형 상품인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TDF2’도 3년 수익률 47.23%로 3위에 올라 상위권 성과를 나타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글로벌 주식과 글로벌 채권, 금·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ETF 기반 자산배분형 환 노출 상품으로, 최근 금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효과 등이 더해지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2024년 1분기 공시에서도 중립투자형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1’은 1년 기준 수익률 16.27%로 전체 1위, 6개월 기준 수익률 9.30%로 2위를 기록하며 저위험 상품군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상품은 만기가 짧은 채권 중심 운용으로 금리 상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으며, IPO 선별 참여와 차익거래, 공개매수 전략 등을 통해 추가적인 알파 수익을 확보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약 53조원, 지정 가입자 수는 73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립금은 33%, 가입자 수는 16% 증가한 규모다.

 

투자유형별 평균 연간 수익률은 적극투자형 14.9%, 중립투자형 10.8%, 안정투자형 7.5%, 안정형 2.6% 수준이며, 한화생명은 모든 투자유형에서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원리금보장형 상품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BF펀드,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낮추는 글로벌 자산배분 TDF(Target Date Fund) 등 고객의 투자 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디폴트옵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퇴직연금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클리닉데이(Clinic Day)’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화생명은 가입자의 수익률 개선이라는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의 운용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적인 상품 운용 역량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형성과 퇴직연금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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