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이들과미래재단-유니클로,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천천히 함께’ 4차년도 사업 출범 협약식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3-24 11:11:26

기사수정
  • 2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 전년도 성과 공유 및 2026년 맞춤형 교육 지원 방향 논의

경계선 지능 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한 `천천히 함께` 4차년도 사업 출범을 기념해 지난 2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패스트리테일링 닛타 유키히로 서스테이너빌리티 담당 그룹 집행 임원(왼쪽)과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함께 23일(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느린학습 아동(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천천히 함께’ 4차년도 사업 출범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천히 함께’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느린학습 아동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온전히 학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대인관계 및 사회성 발달에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본 사업의 후원사인 유니클로 글로벌 본사 닛타 유키히로(Yukihiro Nitta) 서스테이너빌리티 담당 그룹 집행 임원과 담당자,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관계자,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함께하랑 사회적협동조합 신순옥 이사장 등 약 2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2026년 새롭게 전개될 4차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는 본 협약 체결과 함께 퇴직 교원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난 3년간 진행된 교육 지원 성과와 참여 아동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또한 내빈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느린학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립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장기적이고 따뜻한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유니클로를 비롯한 여러 협력 기관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세심한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