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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월드 IT쇼에서 혁신기업 선보인다…"스타트업 판로 개척 지원 팍팍"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3-24 1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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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월드 IT쇼에서 혁신기업 선보인다..."스타트업 판로 개척 지원 팍팍"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IT 쇼(이하 WIS 2026)`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우수 IT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WIS 2026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시회다. 올해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인공지능(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WIS 2026에는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 B홀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관내 우수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관악S밸리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적 차별성, 시장성, 전시회 적합성 등에 대한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6개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그레이비랩(인공지능(AI) 기반 컬처핏 진단 서비스) ▲셀리즈(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T) 자산관리 및 리스크 예방 솔루션) ▲솔티랩코리아(개인 데이터 저장소(PDS)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위더스퀘어(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영상데이터 압축 시스템, 3D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도로안전관리시스템) ▲투피트(2D·3D 기반 인공지능(AI) 자동 설계 최적화 및 검토 자동화 솔루션) ▲해일교육(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입시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이다.

 

WIS 2026 관악S밸리관 참가 기업에 선정된 ㈜셀리즈의 유민재 대표는 "관악S밸리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사무실 입주부터 WIS 2026 참가까지 사업 성장을 위한 실용적인 추진력을 얻고 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구는 선정된 기업에 ▲기업별 전용 홍보 부스, 인프라 제공 ▲해외 바이어, 투자사와의 사전·현장 비즈니스 밋업 주선 ▲신제품 발표회, WIS 혁신상 등 주요 부대행사 참가 등 WIS 2026 현장에서 전방위적 밀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관악S밸리는 올해 초 CES 2026에 자치구 최초 3년 연속 참가하며 또 한 번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도 참가해 유럽 시장까지 해외 판로를 넓히며 유니콘 기업의 요람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관악의 우수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벤처창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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