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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스,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 해상풍력 인재 양성 MOU 체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6-03-25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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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스,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 해상풍력 인재 양성 MOU 체결

글로벌 풍력 터빈 선도기업 베스타스(Vestas)가 3월 24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 해상풍력 산업의 인재 양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베스타스와 국립목포해양대의 일치된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 미래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단계적 협력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분야 인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베스타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 기술 전문성과 국립목포해양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해상풍력 운영·유지보수(O&M)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지역 경제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목포해양대는 해상풍력 산업과 이해관계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한다. 베스타스는 국립목포해양대 학생들의 해상풍력 O&M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산업 인사이트 및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단계적으로 관련 디지털 교육 자료와 기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스타스 코리아 앤더스 브롬(Anders Brohm) 대표는 “국립목포해양대와 협력해 한국의 해상풍력 발전 비전을 지원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해상풍력 산업의 장기적 성공에는 지역 기반의 고도로 숙련된 인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전문 지식과 실무 중심 교육, 의미 있는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한국 해상풍력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 최현준 단장(박사)은 “세계 선도적인 풍력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베스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의 차세대 해상풍력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해상풍력 산업, 나아가 해양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베스타스와 국립목포해양대의 산학협력은 한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확대, 한국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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