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돌비, 미국 패스트 컴퍼니 발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3-26 10:11:53

기사수정
  • 돌비 비전 2, 혁신적인 화질로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인정받아

돌비 비전 2(Dolby Vision 2)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미국의 경제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혁신 기술로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명단에 올랐다. 돌비는 TV 화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시청자의 콘텐츠 경험을 향상시킨 ‘돌비 비전 2(Dolby Vision 2)’로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드 펜들턴(Todd Pendleton) 돌비 래버러토리스 수석부사장(SVP)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돌비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올해로 네 번째 이름을 올린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정은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시청자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하려는 돌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돌비 비전 2는 이러한 비전을 더욱 발전시켜 화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에 더욱 실감나고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비는 TV부터 홈시어터 시스템, 스마트폰, 노트북, 자동차에 이르는 수십억 대의 디바이스에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같은 혁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돌비 비전 2는 돌비 비전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기술로, 기존의 TV 시청 환경에서 발생하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지나치게 어두운 화면, 부자연스러운 화면 끊김(judder) 현상, 프레임 차이로 화면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소프 오페라 효과(soap opera effects)’ 없이 더욱더 시네마틱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돌비 비전 2는 차세대 이미지 엔진인 콘텐츠 인텔리전스(Content Intelligence)와 어센틱 모션(Authentic Motion)과 같은 혁신 기술을 통해 창작자들이 더욱더 사실적이고, 정밀하며,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돌비 비전 2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업계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IFA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하이센스(Hisense), TCL, TP 비전(TP Vision) 등 글로벌 주요 TV 제조사들이 돌비 비전 2 지원을 공식 발표하며 차세대 돌비 비전 화질을 전 세계 더 많은 디바이스에 구현하고 있다. 콘텐츠 분야에서도 피콕(Peacock)과 카날플러스(CANAL+)가 돌비 비전 2를 도입하면서 영화, 스트리밍, 라이브 스포츠 분야 전반에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도하는 돌비의 역할은 더욱 공고해졌다.

 

한편 패스트 컴퍼니의 대표 어워드인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매년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주요 발표 중 하나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수천 개 이상의 기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결과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혁신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글로벌 가이드 역할을 한다.

 

브렌단 본(Brendan Vaughan) 패스트 컴퍼니 편집장은 “이 리스트는 단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대담한 아이디어를 가시적인 영향력으로 연결하고, 혁신을 실제 성과로 전환하며 2026년의 리더십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각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이 달성할 수 있는 모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전체 수상자 명단은 fastcompan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6년 3월 31일부터 오프라인 매거진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