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금융, 12억원 초과 주택 역모기지론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서비스 확대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3-30 11:03:24

기사수정

하나금융, 12억원 초과 주택 역모기지론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서비스 확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2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 중인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 손님들을 위한 역모기지론 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하 `내집연금`)`의 서비스 범위를 다음달 1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이자 유일한 12억원 초과 주택 역모기지론 `내집연금`은 시니어 세대의 최대 고민인 은퇴 후 소득 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내집연금`에 가입한 손님은 하나은행에 보유하던 주택을 신탁하고 하나생명을 통해 매월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 대상의 확대다.

 

종전에는 재건축·재개발을 추진 중인 단지에서 사업단계가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는 주택은 신탁 설정으로 조합원 자격을 상실해 상품 가입이 어려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조합설립인가 또는 사업시행인가 단계의 재건축·재개발 주택을 보유한 손님이 `내집연금`에 가입할 경우 근저당권 방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외 적용함으로써,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이 완공돼 등기 이전까지 완료된 후에는 담보 설정을 신탁 방식으로 전환하면 된다.

 

또한, 기존 가입 손님의 담보 주택이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진입한 경우에도, 손님의 조합원 자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담보 설정을 신탁 방식에서 근저당권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 실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손님이 받는 연금 수령액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손님의 소득·자산 수준에 따라 매월 받는 연금 수령액을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총 연금 수령 가능액(현재가치 기준)을 15억원 단일 한도에서 다섯가지(5억원, 7억원, 10억원, 13억원, 15억원) 유형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매월 받는 연금액을 적은 금액으로 신청하면 잔여 재산을 더 많이 상속할 수 있고, 반대로 매월 받는 연금액을 높이면 더욱 풍족한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어 손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주택 보유자 등 더욱 많은 시니어 손님들의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하고, 든든한 현금흐름으로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내집연금`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 해결책을 위한 포용적 시니어금융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집연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서 현재 거주 중인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 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 주택이 2채 이상이어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 연금 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하더라도 평생 종신 연금을 지급하고 책임의 범위를 신탁 주택으로만 한정하는 비소구 방식으로, 부부가 사망한 후 주택 매각금액이 대출 잔액보다 클 경우 잔여 재산이 상속되기 때문에 자산 가치의 보전도 가능하다.

 

`내집연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전담 채널(1599-1465)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