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unny Scholar’ 5기, 연구 준비 단계 완료… 자립준비청년 등 5개 개입 지점 확정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4-02 15:52:26

기사수정
  • 현장과 데스크를 오가는 사회 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 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 거듭나는 8개월의 여정… 3개월 준비 단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 돌입

하수진 써니가 지난 3월 21일 진행된 `Sunny Scholar Research Stage`에서 발굴한 문제를 발표하고 있다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 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5기가 연구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계획 수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unny Scholar는 청년이 진짜 사회 문제를 탐구하며 자신과 세상을 깊이 이해해가는 경험을 설계·제공한다. 선발된 대학생(이하 활동자)은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 문제 당사자 인터뷰 등 직간접적인 방법을 적용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정의하며 해결책을 탐구한다.

 

올해 Sunny Scholar 5기는 당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문제 중 실질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지점을 도출한 후 이를 구조화 및 정의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활동자는 연구 과정에서 해결책을 고안·검증하고, 발견한 내용을 총괄하는 연구 보고서를 작성·공유한다.

 

활동자는 5개 팀을 이뤄 8개월간 △연구 준비 △연구 계획 수립 △연구 수행 △연구 아카이빙까지 총 4단계 과정을 수행한다. 5개 팀은 첫 과정인 연구 준비 단계에서 사회 문제 관련 논문을 분석하고 시스템 지도를 그리는 등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개입 지점을 발굴했으며, 3월 21일 연구 보고서의 기반이 될 연구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연구 준비 단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5기는 시행착오 과정을 앞당기기 위해 전 기수보다 더 빨리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5개 팀이 개입 지점으로 제시한 연구 주제는 △자립준비청년 중 조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이 영케어러로 전환되는 문제 △자립준비청년 보호시설 중 중장기 쉼터에서 겪는 어려움 △발달장애인이 겪는 취업과정의 어려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언어표현력 부재로 발생하는 사회생활 부적응 문제 △중도입국청소년의 입학 시 행정절차로 인한 지연 문제다. 활동자는 이어지는 연구 계획 수립 단계에서 설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차효인 매니저는 “활동자들은 지난 3개월간 현장과 데스크를 오가며 당사자의 목소리와 사회 문제의 구조를 함께 들여다보는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며 “8개월의 여정을 마친 활동자들이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해 있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