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제는 에이전틱 AI 공급망 시대… 삼성SDS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 개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4-02 15:55:35

기사수정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이 2일 판교 물류캠퍼스에서 진행된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Cello Square Conference)`에서 키노트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SDS가 4월 2일 판교 물류캠퍼스에서 ‘에이전틱 AI 공급망 시대’를 주제로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Cello Square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 유통 기업 등 약 120개 화주사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과 물류 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핵심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물류·공급망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업의 경쟁력과 회복 탄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미 있는 10개 트렌드를 도출한 뒤 이를 기반으로 삼성SDS만의 물류 전문성을 더해 3대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키노트에서 △의사결정이 가능한 자동화된 컨트롤 타워 △복합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의 부상 △물류의 직·간접 비용까지 모두 고려한 총비용 기반 의사결정 확대를 제시하며, 물류 현장에서 점차 발전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 삼성SDS가 제시하는 3대 물류 인사이트

 

의사결정이 가능한 자동화된 컨트롤 타워

 

생산·운송·재고 등 공급망 전 과정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AI 기반 분석으로 수요 변동이나 운송 지연 등 이상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운영 체계다.

 

이를 통해 향후 기업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예측과 선제 대응, 자율 의사결정이 접목된 운영으로 전환하게 된다.

 

복합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디지털 트윈의 부상

 

글로벌 공급망의 복잡도가 높아지고, 창고 내 작업자·자동화 설비·AI 간 협업이 확대되면서 최적의 역할 분담과 프로세스 설계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실제 물류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최적안을 도출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의 직·간접 비용까지 고려한 총비용 기반 의사결정 확대

 

운송비, 관세 등 전통적 비용뿐 아니라 탄소 배출, 공급망 리스크, 운송 중 화물의 기회비용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한 ‘총비용(True Cost)’ 중심 의사결정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비용 절감을 넘어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공급망 전략 수립으로 이어진다. 세부 세션에서는 AI를 통한 기업 혁신 트렌드, 데이터 중심 물류 혁신과 글로벌 컨트롤 타워, 디지털 트윈을 통한 공급망 재설계 그리고 AI/자동화가 이끄는 물류 운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은 “삼성SDS는 풍부한 현장 데이터와 선진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이 빠른 의사결정과 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현장에는 삼성SDS 물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EBC(Executive Briefing Center) 전시관, 글로벌 컨트롤 센터(GCC) 투어, 첼로스퀘어 체험존과 물류 상담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에서 발표된 영상과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