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청년 취업 성공 패키지 `전문가 양성 교육` 4개 과정 운영…80명 모집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4-03 11:53:33

기사수정

양천구, 청년 취업 성공 패키지 `전문가 양성 교육` 4개 과정 운영...80명 모집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지역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직무 교육부터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코칭,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양천구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수료생 240명 중 149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 운영으로 취업률 55%를 기록했다.

 

올해는 취업 성공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근 고용시장 트렌드와 구인 수요를 반영해 ▲공항 및 국가 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타일 실무 및 자격취득 ▲AI 기반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 ▲공항지상직 체크인카운터 양성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항공경비 및 보안검색 초기교육 등 총 86시간의 집중 커리큘럼을 통해 공항 및 국가 중요시설 보안 요원을 양성한다.

 

`타일 실무 및 자격취득 과정`은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인테리어 시공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교육기관은 다인직업전문학교로, 실무 이론과 실습 교육은 물론 타일기능사 자격 취득을 돕는다.

 

4차산업 시대 유망 직종인 `AI 기반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진행된다. ISO/IEC 42001(인공지능 경영시스템) 심사원 교육과 KOLAS(시험인증 분야) 법정 교육은 물론 기업체 현장실습 기회까지 제공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공항지상직 체크인카운터 양성 과정`은 에스엠항공여행아카데미에서 교육한다. 항공체크인카운터 DCS 실무자격증, 국제선 항공예약/발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모의시험 및 공항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직무 감각을 익힐 수 있다.

 

과정별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료 후에도 맞춤형 취업 상담과 채용 정보 제공 등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역량을 쌓아 자신감 있게 사회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