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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심자 웃음이 늘었다… 추억정원 프로젝트 ‘봄맞이 보식활동’ 성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6-04-07 0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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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텍·나무가 후원 ESG 사회공헌사업 ‘추억정원 그린케어’ 일환
  • 기업이 만든 ‘추억정원’, 어르신 일상을 바꾸다… 조성 넘어 참여와 지속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모델

수정구치매안심센터 `추억정원 보식활동`에 참여한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숲생태지도자협회)

숲생태지도자협회는 수정구치매안심센터에서 ‘추억정원 함께돌봄 프로젝트 - 봄맞이 보식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드림텍과 나무가의 ESG 사회공헌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억정원 그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시니어 정원가드너가 함께 참여해 정원을 가꾸는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라벤더, 금낭화, 할미꽃 등 봄꽃과 향기식물, 그리고 장미조팝, 팥꽃나무 등 관목류를 식재하며 정원에 계절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식재 대상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식물 위주로 구성해 감각 자극과 정서적 안정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사람과 기억을 잇는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직접 심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내가 심은 꽃이라 더 애정이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억정원 그린케어’ 사업은 기업 후원을 통해 조성된 정원을 기반으로 정원 치유 프로그램과 유지 관리 활동을 병행하는 지속형 ESG 사회공헌 모델이다.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확장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식활동은 기업이 만든 정원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가꾸는 과정으로, 조성에서 참여로 참여에서 지속으로 이어지는 ESG 가치 확장을 현장에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정구치매안심센터 강연하 센터장은 “정원 조성 이후 외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늘고, 프로그램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은 “추억정원은 기업의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는 지역사회가 함께 가꿔가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이 더해질 때 정원은 단순한 조성을 넘어 치유와 돌봄의 플랫폼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은 시간이 쌓일수록 가치가 커지는 만큼 본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될 때 기업의 사회적 가치 또한 더욱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억정원 그린케어’는 2025년 5월부터 시작된 ESG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의 후원이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실제 변화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더 큰 사회적 의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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