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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버진 애틀랜틱, 인천공항 신규 취항…인천-런던 노선 6년 만에 매일 운항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4-14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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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버진 애틀랜틱, 인천공항 신규 취항...인천-런던 노선 6년 만에 매일 운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의 인천-런던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버진 애틀랜틱 항공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입국객 환영, 미디어 간담회 등 공식 취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런던 히드로 공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영국의 대표 항공사로, 대한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이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런던 노선은 6년 만에 주 7회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국적사만 운항하던 노선에 영국의 프리미엄 항공사가 취항하며 여객의 선택지도 더욱 늘어나게 됐다.

 

이와 관련해, 1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방한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 관광을 알리기 위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버진 애틀랜틱 CEO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가 직접 영국 현지 기자단과 함께 신규 취항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방문했으며,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과 한국관광공사 양경수 국제관광본부장이 해당 항공편의 착륙 직후부터 코닐 코스터 CEO 일행과 입국객을 환영했다.

 

이어서, 인천공항 2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는 영국 및 국내 기자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담, 기념품 전달, 패널 인터뷰 등이 진행돼 신규 취항의 의미와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버진 애틀랜틱 코닐 코스터 CEO는 "인천은 아태지역 네트워크를 재편하며 아시아 거점으로 선택한 핵심 전략 노선으로, 버진 애틀랜틱의 트렌디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인천공항의 고품격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독보적인 비즈니스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급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여객들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런던 노선을 시작으로, 버진 애틀랜틱의 강력한 미주 네트워크와 인천공항의 아시아 네트워크가 결합된 새로운 항공 수요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방한 여객과 환승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통해 K-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연간 1억 600만 명(동북아 1위, 세계 3위)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재 56개국 196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여객 7,400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실적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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