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SDS, 글로벌 투자기업 KKR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4-15 10:25:55

기사수정

삼성SDS타워 전경

삼성SDS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선도 투자기업 KKR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SDS는 KKR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15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 규모(8억2000만달러)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삼성SDS와 KKR의 이번 협력은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IT 서비스 시장에서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을 갖춘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리더십 제고 △글로벌 투자자금 확보를 통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SDS는 KKR과 협력을 통해 확보한 신규 자금(1.2조원, KKR 운용 펀드자금)과 기존 보유 현금성 자산 6.4조원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투자와 AX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 진출 거점 확보와 피지컬 AI·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M&A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KKR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M&A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KR은 M&A, 자본 활용, 글로벌 성장 기회 발굴 등에서 삼성SDS에 6년 동안 장기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해남에 국가 AI컴퓨팅센터(2028년 완공 목표)와 구미 AI 데이터센터(2029년 완공 예정)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국내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 DBO(Design, Build, Operate)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며, 국내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진입 기반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금융·공공 등 핵심 산업에서 축적한 업무 전문성과 AI 역량을 바탕으로 E2E AX(End-to-End AI Transformation)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동종 최고(Best of Breed)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KKR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기업가치 제고에 성공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투자회사다.

 

특히, 사모펀드 최초로 전담 컨설팅 기업 Capstone을 설립하는 등 중장기 관점에서 성장성 및 밸류업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 투자사의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강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SDS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KKR과의 전략적 협력이 미래 성장과 투자를 연계하는 만큼 양사 간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KR 박정호 한국 총괄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SDS가 한국의 디지털 역량과 인프라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서 시장 내 리더십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KKR의 글로벌 네트워크, 깊이 있는 현지 경험 및 운영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투자자로서 삼성SDS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하고 모든 주주 및 이해관계자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축적된 KKR의 역량을 활용해, M&A를 포함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삼성SDS의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글로벌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KR : 대체투자 자산운용과 자본시장 및 보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투자 회사다. 1976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2025년 12월 31일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7440억달러에 달한다. 사모펀드(private equity), 인프라, 부동산, 크레딧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투자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