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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개 쪽방 밀집지역 찾아가는 '주거복지 집중상담' 시작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08-21 1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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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10월 월1회 5개 쪽방상담소서 동시진행
  • 8.21.(수) 시작으로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16시, 주거복지 외 상담도 진행

서울시가 8월부터 10월까지(3개월 간) 서울지역 5개 쪽방밀집지역에서 월1회 ‘주거복지 집중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서울형 주택바우처 같이 서울시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제도가 있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조차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쪽방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 상담'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쪽방 거주자는 약 2,968명이며, 서울시는 쪽방밀집지역 거주가구 중 약 61.8%가 주거급여 수급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집중상담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새롭게 발굴, 지원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주거복지 집중상담’은 21일(수)을 시작으로 8~10월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개 쪽방상담소(▴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시(자활지원과)와 자치구, 동주민센터, 관할 주거복지센터와 쪽방상담소가 협력한다. 


1:1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대출, 한부모가족 주거자금 소액대출, 주거급여(임차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전세임대 즉시지원제도, 긴급복지 지원제도,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주거복지 외에 다른 상담도 이뤄질 수 있도록 자치구 사회복지과와 동주민센터에서도 별도의 인력이 나와 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주택 이외 거처(쪽방,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 시설, 비닐하우스, 움막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44호를 지원했으며, 이중 쪽방 거주자는 67호였다. 올해는 총 11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번 쪽방밀집지역 거주자 집중 주거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쪽방 거주자 등 서울시민이 안전하고(safe), 부담가능하며(affordable), 안정적인(secure)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정책개발과 지원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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