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 민·관 합동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성료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4-29 17:49:17

기사수정

인천공항, 민 · 관 합동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성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에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따라 건축물 내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항 내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공항소방대를 주축으로 인천 영종소방서, 인천공항 3개 자회사 등 총 34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8대가 투입돼 실전과 동일한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초기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현장 통제 및 신고 ▲공항소방대와 영종소방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배터리 침수 및 냉각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에 맞춰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발화 시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을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고안된 전기차 전용 화재진압 장비 4종(질식소화포, 하부주수관창, 열화상카메라, 이동식 수조)을 총동원해 화재의 조기 진압 및 빈틈없는 초동대응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용수 운항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진압이 까다로운 만큼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공항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