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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시흥에코센터 `탄소중립체험관` 무료로 이용한다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5-06 16: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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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시흥에코센터 `탄소중립체험관` 무료로 이용한다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시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시흥에코센터 내 탄소중립체험관 이용 요금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개편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됐으며, 오는 5월 7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가장 큰 변화는 시흥시민 입장료 전면 무료화다. 시는 그동안 일부 감면 형태로 운영되던 입장료(▲유아·초등 1천원 ▲중고등학생·군인 1천500원 ▲성인 2천원)를 전면 면제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탄소중립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시흥시민이 아닌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체험시설 이용료도 일부 조정된다. 전기자동차 체험시설 이용료는 유아·초등학생 기준 500원에서 1,000원으로, 4D 영상관 성인 체험료는 기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된다. 단체 입장료(유아∼초등학생, 20명 이상)는 7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된다.

 

시는 이번 요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체험관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교육 참여를 확대해 환경교육도시로서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체험관은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요금 개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5일 문을 연 탄소중립체험관은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전환하는 교육의 중심지이자 시민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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