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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AI 기반 업무 시스템 혁신으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5-06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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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AI 기반 업무 시스템 혁신으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효율을 향상하고 대국민 공공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신규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업무 전반에 지능형 AI를 전격 도입하고 자회사 및 협력 사업자와의 소통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본질을 혁신한 데 있다.

 

우선 AI 기술을 활용해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하는 `AI 워크 스페이스`를 전격 도입해 업무효율을 제고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능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 파트너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요약해 제공하고, 업무메일 작성시 외국어 번역 및 문장교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축적된 약 21만 건의 사업 성과물을 대상으로 AI가 직원의 검색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문서를 찾아주고,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사업 성과물을 AI가 핵심만 요약해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필요에 맞게 문서검색 및 요약·번역 업무를 수행하는 `AI 기반 맞춤형 문서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신청서를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인식해 표준양식으로 전환하는 등 단순·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뿐만 아니라 공사, 자회사, 공항 입점업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창구인 `인천공항 차세대 업무협업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 관계자들이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과 같은 `원팀(One-Team) 협업 환경`을 구축해 업무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강화했다.

 

이번 업무 시스템 혁신 외에도 공사는 정부의 `AI 대전환`정책에 적극 부응해 업무전반에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왔다.

 

지난 2024년 11월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민원을 분석하고 담당부서에 배정하는 `AI 기반 고객의 소리 자동화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600여 개 공항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절차를 안내해주는 `지능형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업무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효율 및 생산성이 향상됨으로써, 대국민 공공 서비스 품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AI 기반 업무 혁신이 공항운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직원 맞춤형 AI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전사적 디지털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AI 기반 업무 시스템 혁신으로 업무 전반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공항운영 등 대국민 공공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항운영 전반에 다양한 AI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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