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지원기업 18곳 선정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5-10 10:37:54

기사수정
  • 스타업 프로젝트 4개사·수요맞춤형 사업 14개사 선정…기술 고도화·시장 진출 지원
  • 무인이동체·미래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 집중 육성
  • “기업 성장과 경제자유구역 발전전략 동시 강화”…혁신 클러스터 구축 추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산업 분야 유망기업 육성과 지역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해 ‘2026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18개사를 선정했다.

 

경기도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스타업(Start-up) 프로젝트와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혁신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업 프로젝트’에는 총 18개 기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술성과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무인이동체와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해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초기 성장 단계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에 맞춘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는 총 39개사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수립,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술사업화, 시험분석 및 인증 획득 등 분야에서 기업당 2천만 원 안팎의 지원이 제공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특히 기업별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와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제자유구역 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업과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이 연계되는 혁신 클러스터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 전략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발전 전략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지역 혁신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