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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efense&Aerospace, 루마니아 ‘BSDA 2026’ 참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5-14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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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 넘어 유럽 방공망 시장 본격 공략
  • 정밀 유도무기 및 다층 방어 체계 앞세워 NATO 시장 수출 외연 확대
  • 독일 사무소 거점 삼아 유럽 내 현지화 및 후속 군수지원 역량 강화

루마니아 방산전시회 BSDA 2026에 마련된 LIG D&A 전시 부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이하 LIG D&A)가 13일부터 15일까지(현지 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BSDA 2026(Black Sea Defense & Aerospa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IG D&A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EU(유럽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통합 대공망 중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루마니아와의 성공적인 협력 성과다. 지난 2023년 11월 루마니아와 체결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 사업이 이번 달을 기점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된다. 이는 한국의 대공방어 체계가 NATO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받는다. LIG D&A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BSDA 현장에서 사업 종료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신궁의 추가 도입은 물론 루마니아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층 방어 체계 구축 등 후속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LIG D&A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상, 해상, 공중을 아우르는 첨단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신궁으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궁(K-SAAM)과 천궁(M-SAM-II), L-SAM 등 대공방어 체계는 물론 2.75인치 유도 로켓 비궁과 CIWS-II, 기동형 대드론 통합 체계와 레이저 발사 장치, 대전차 유도무기까지 드론과 미래전에 대비한 정밀타격체계를 선보인다. 또 해검-2, 해검-5 등 무인수상정과 자율 무인 잠수정(AUV) 등 해상 무인화 전력도 소개한다.

 

LIG D&A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급망 확대와 철저한 후속 군수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소한 독일사무소는 유럽 내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루마니아 사업이 확대되면 루마니아 현지 사무소 개설도 적극 검토 중이다. 루마니아 사무소가 설립될 경우 동유럽 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로 인근 국가들과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 D&A는 혁신을 선도한다는 의미의 LIG(Leading Innovation Group) 이름에 걸맞게 지상과 해상, 우주와 사이버를 아우르는 첨단 기술력으로 NATO 방위에 기여하는 핵심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며 루마니아와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 K-방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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