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계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대책 점검회의 개최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6-05-21 14:10:17

기사수정

계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대책 점검회의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대응체계와 재난취약지역 관리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피해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침수취약지역 및 인명피해우려지역 관리 ▲주민대피 및 출입통제 체계 ▲동장 주민대피명령권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하수관로·빗물받이 정비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및 침수 대응체계 운영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계양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공동주택 일대에 침수방지용 차수판과 배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하천변·지하차도·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1개소를 특별관리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작전동·서운동 일대 침수피해에 대해서는 단순 응급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시비 확보를 통한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등 장기적·근원적 침수 예방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구는 취약계층 보호체계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지하차도 침수 대응체계와 주민대피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와 폭염중대경보 및 열대야주의보 신설 등 폭염 대응 단계 강화에 따라,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세밀한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와 상황전파 체계도 재정비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동우 부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극한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자연재난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지난해와 같은 침수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대피와 취약계층 보호 등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명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과 함께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주민대피체계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