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술경영지원센터, 광주·부산 예술산업 금융지원 설명회 성료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5-27 12:18:10

기사수정
  • 전라·경상권 예술기업 및 협·단체 대상 금융교육·1:1 상담 진행
  • 융자·보증 등 정책금융 활용 방법 안내, 지역 예술기업의 신청 준비 지원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지역설명회 현장(사진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전라·경상권 지역의 예술기업 및 협·단체를 대상으로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지역설명회(광주, 부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예술기업의 정책금융 이해를 높이고, 융자·보증 사업 참여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예술기업의 자금 조달 전략에 관한 금융교육과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안내, 기업별 상황에 맞춘 1:1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금융교육을 맡은 스케일랩 양홍준 대표이사는 예술기업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자금 조달 수단을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경 금융지원팀 박인정 팀장은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의 융자·보증 구조와 신청 절차, 활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예술기업이 사업 운영과 성장 과정에서 정책금융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의 구조와 신청 절차, 기업별 자금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1:1 상담에서는 기업별 사업 내용과 자금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금융 활용 가능성, 신청 준비사항, 자금 조달 계획 수립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상담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실무진도 상담에 참여해 보증지원 신청 절차와 심사 준비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은 예술 분야 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보증 방식의 정책금융 사업이다. 보조금과 달리 금융기관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와 한도 등이 결정되며, 예경은 사업 신청 접수와 추천 절차를 담당한다.

 

예경 박인정 팀장은 “이번 지역설명회가 지역 예술기업이 정책금융의 구조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실제 사업 신청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상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융자·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융자지원 2차 공모는 현재 접수 중으로 29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증지원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초 정기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